입시 준비에 있어 용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익숙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헷갈리기 쉬운 입시 용어들을 쉽고 간결하 정리해 보았습니다.
📌 입시 결과 (입결)
입결은 각 대학이 발표하는 전년도 입시 결과 자료입니다. 여기에는 합격자의 평균 내신 등급, 수능 표준점수, 추가 합격 인원, 수능 최저 충족률, 경쟁률 등이 포함됩니다. 입결 자료는 자신의 성적과 비교해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는 중요한 참고 자료이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입결은 꼭 확인하세요!
📌 수능 표준점수
수능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전체 응시생 평균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를 나타내는 점수입니다.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표준점수가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험이 어려울수록 전체 수험생의 평균 점수가 낮아지며, 그에 따라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시험이 쉬우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수험생의 상대적인 서열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죠.
📌 최초 합격자, 최종 합격자, 최종 등록자
- 최초 합격자: 추가 합격이 진행되기 전, 처음으로 합격한 수험생
- 최종 합격자: 최초 합격자와 추가 합격자를 모두 포함한 수험생
- 최종 등록자: 최종 합격자 중 실제로 등록을 완료한 수험생
📌 커트라인
커트라인은 합격자의 최저 성적을 의미합니다. 해당 점수 이상이면 합격할 가능성이 있지만, 지원자가 많으면 커트라인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즉, 커트라인만을 보고 무조건 합격을 기대하기에는 다소 위험할 수 있죠.
📌 경쟁률
경쟁률은 지원자 수 대비 모집 인원 수를 나타냅니다. 최초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실질 경쟁률은 서류 제출, 논술 시험 응시, 수능 최저 충족 여부 등을 반영한 실제 경쟁률입니다. 최초 경쟁률보다 실질 경쟁률이 더 낮을 수 있습니다.
6. 충원율
충원율은 모집 정원 대비 추가 합격 인원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충원율이 100%라면, 모집 인원만큼 추가 합격자가 발생했다는 뜻이죠. 충원율이 높은 학과라면 추가 합격 기회가 많을 수 있습니다.
입시 용어는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 꼭 알아야 할 필수 사항입니다. 이번 글을 통해 헷갈렸던 용어들을 명확히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입시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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