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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문화 이야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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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훈민정음 탁본을 들고 즐겁게 뛰놀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일까지 한글주간 행사를 열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학술대회,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1.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구원투수로 등판한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며 고객·투자자·임직원을 상대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8일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실적을 통해 매출 79조 원, 영업이익 9조1000억 원을 공시했습니다.


2.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의 불공정 행위 여부를 조사합니다. 금감원의 구두 경고에도 양측의 여론전이 과열 양상을 이어가자 강도높은 압박에 나서겠다는 것입니다.


3. 한국이 글로벌 물류 허브로 꼽히는 싱가포르와 세계 최초로 양자 포괄적 공급망 약정을 체결하고 공급망 위기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싱가포르 의회에서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4. 중국 정부가 연말까지 총 2000억 위안 규모의 재정을 풀기로 했습니다. 지급준비율과 금리 인하 등 대규모 통화정책을 발표한 지 2주 만에 또다시 경기부양책을 꺼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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