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톡톡 통한 판매자 정보 수집 차단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톡톡'을 통한 정보 수집을 차단했으나,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광고업체들이 개인정보를 악용해 판매자에게 연락하는 문제가 1년 전부터 제기되었음에도 네이버의 조치는 최근에야 이뤄졌다.
2. 유튜브 이용자 선호하는 영상 길이는 17분
10대부터 50대까지 온라인 여가 활동 중심지는 동영상 스트리밍 채널과 OTT이며, 특히 유튜브의 지배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동영상 선택 시 영상의 '섬네일'을 중요하게 생각(43%)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호하는 영상의 길이는 평균 17분으로 조사됐다.
3. AI 기술로 숏폼 시장 급성장
AI 기술의 발전으로 숏폼 시장이 급팽창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튜브와 틱톡, 어도비는 각각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기능을 도입 및 개발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생성형 영상 제작이 활성화되면 아이디어만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4. 네이버, 멤버십에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추가
네이버가 11월부터 멤버십 회원에게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 요금제를 제공한다. 회원은 월 4900원에 Full HD 화질과 동시 접속 2인을 지원하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원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5. 중국, 숏폼 드라마…K콘텐츠 위협
중국 업체들이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을 장악하며 K콘텐츠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숏폼 콘텐츠의 인앱 구매 수익 대부분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점유율은 1% 미만이다. 전문가들은 플랫폼 부재로 한국이 콘텐츠만 공급하고 수익은 글로벌 플랫폼에 빼앗길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6. 지그재그, '익스클루시브' 오픈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는 인기 쇼핑몰의 단독 상품을 모은 '익스클루시브' 코너를 오픈했다. 지그재그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1030 여성 고객을 겨냥한 상품들을 직진배송으로 제공하면서 판매량이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고 밝혔다.
7. 네이버, '먹통' 방지 대책 미흡으로 첫 시정명령
정부는 네이버에 통신재난관리 계획 미흡으로 첫 시정명령을 내렸다. 네이버는 자동화된 작업관리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으나, 시정계획서 제출 후에도 카페 서비스 오류가 발생했다. 플랫폼 사업자들의 재난 대응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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